황하나 오세용 , 황하나 오베베 , 황하나 남편 사망 유서 총정리!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 기억하고 계신가요? 마약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고 있던 황하나씨가 다시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황하나의 남편 오세용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사망하기도 하였는데요, 황하나 남편 오세용 자살사건이 이슈와 되면서 황하나씨가 유명인 인데 비해 오베베라고 불리우는 오세용 씨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었기에 황하나 남편 오세용 (오베베) 사망에 관하여 총정리합니다!
오세용(오베베)는 누구?
온라인 상에서 오베베라고도 알려져있는 오세용씨는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의 남편입니다. 황하나 오세용은 작년부터 사실혼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함께 혼인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 12. 24. 인스타그램에 익명으로 오세용에 대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부터 황하나의 결혼소식을 몰랐던 사람들이 오세용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현재까지 전해진 바에 따르면 오세용은 황하나와 혼인신고는 없었으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황하나의 남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황하나 오세용 사건 요약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하여 음성 파일이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남양유업 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를 증언할 수 있는 남성은 지금까지 총 두 명입니다. 그 중 한명은 황하나의 연인이었던 오베베로 불렸던 남성 오세용씨, 그리고 또 다른 남성은 그 둘과 함께 어울렸던 황하나의 남자 친구 오세용씨의 오랜 친구였던 20대 남성 남 모씨였습니다.
현재 황하나의 남편이었던 오세용씨는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또 오세용의 오랜 절친 20대 남성 남 모씨도 2020.12.17.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인 자살 시도를 하다가 중태에 빠진 상태입니다. 두 명 모두 자살시도라니, 아무래도 영 찜찜한 구석이라고 여겨집니다.
오세용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마약을 몰래 투약했다'며 황하나가 마약을 투여하게 된 원인은 이른바 '몰래뽕' 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오세용이 마약에 관하여는 초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오세용씨의 진술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황하나의 남편 오세용씨는 이후에 지인과의 통화에서 경찰 수사단계에서의 진술을 완전히 뒤집고 "황하나가 집행유예 중에 있으니까 이번에 걸리면 징역 2년 이상이다. 황하나가 내(오세용)가 직접 몰래 투약한 걸로 해달라고 했다."라고 녹음된 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MBC 뉴스에 일명 '몰래뽕'의 정황이 밝혀지게 된 것이죠.
오세용씨가 오세용의 지인에게 '황하나가 몰래뽕을 했다고 진술해달라'는 말을 전한 지 이틀만인 2020. 12. 22. 오세용씨는 돌연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하여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유서의 내용중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진술을 반복해서 번복한 오세용씨, 수사 중 내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 굉장히 억울해했으면서도 자살하면서까지 자신을 마약에 끌여들인 황하나를 진심으로 보호하고자 했던 걸까요?
황하나는 남편 오세용씨가 사망한지 이틀 뒤에 오세용씨의 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유서가 있는지를 캐묻기 까지 합니다. 이게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편을 잃은 지 이틀 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일까요? 마약투약혐의는 수사권 없음으로 종결되겠지만 자살하게 된 경위도 철저히 조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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